여자친구가 시간을 가지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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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사랑하지않는것같다고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음날 다시 화해하고 만나고 또 그러다가 다투고 화해하고
쉬고싶은마음에 거짓말을 치고 쉬다가 여친이 회사에 찾아가고 들키고 절 이젠 믿지않겠다고. 그런데 .여친도 저에게 많은 싱처를 주었음
서로가 상처를 주고도 아직도 사랑하는마음이 거 커서 만나는데
어제 여자친구가 아직 그때 상처받은게 크다고 아직 그걸로 투정부리고 화내고 싶은데 그러면 또 오빠가 자기한테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섭다고 그런데 너무 쿨한척 힘든데 웃는척 하는게 힘들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잘 말했다고 했구요
서로 만나면 윳고 잘지내면서도 속으론 자기 상처로 끙끙거렸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며칠 시간을 가지고 해서 그러자고 하고
속으로 이제 정말로 끝났구나 했는데
아침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너무 힘들다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근데 전 아직 답변을 안했습니다 결국 또 이렇게 되고 서로 상처줄것같아서 아직 서로 마니 좋아하는데 어쩔수없는것같아서 쌩까는중인데 너무 불쌍하네요??
근데 저의 연애를 아는 친구들은 헤어지라고 제발좀 그만하라고 하네요 초반에 상처를 제가 마니 받아서;;; 너무 목메지말래요
결과가 또 이렇게 될것같긴한데 참 어이러니하게 보고싶네요?
차라리 내 인생 다 포기하고 만날까 하라는거만 하고 만날까도 했는데 아 갈등즁....((여핀 독신한독교 전 무교입니다 제자신을 믿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억지로 나감니다;;;;
자기랑 결혼할거면 교회 다녀야한다고해서 ㅠㅠ
여친은 결혼할생각이고 전 아직 결혼은 생각안하고
너무나 당찬 여자지만 같이있으면 참 보호자가 필요한 꼬맹이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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