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소개팅녀 땜에 울었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까인지 1주일이나 됬는데 예전만큼 빨리 회복을 못하네요....까인 이유 중 하나가 직장이라 더 괴롭습니다..
분명 소개팅녀도 중소기업인고 알고 나왔고 마지막 전 만남에서 자기는 대기업 안좋아하던데...
소개팅녀 어머니 요청대로 명함을 마지막 만남에서 주고난 후 그 다음날 바로 까이니....너무 자괴감 드네요..
그냥 직장때문이다 라는 말을 안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소개팅녀도 그렇게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해버리고..
계속 그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이제는 그 여자가 나한테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었을까? 재미로 그냥 만난거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빨리 시간이 지나서 잊혀 졌으면 좋겠습니다...너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