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소개팅 실패와 옆구리의 허전함에 최근에 단체 미팅을하는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가게됐습니다.
이 단체미팅의 시스템이 남자와여자가 1:1로 10~15분간 대화를 돌아가면서 하구 마지막에 맘에들었던 상대를 선택 그 상대방두 나를 택하면 거기서 연락처를 받고 헤어지던가 아님 나가서2차를 가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런 미팅의 장점은 여자를 한명만보는것이 아니라 한번미팅에서 10명 정도의 여자를 만날수 있다는거죠.
이 미팅을 하면서 깨달았던것이 그동안 전 제가 평범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란것과 대화 분위기가 좋다고 잘된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 만나서 대화를 할때는 서로 잘웃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했지만 선택되지가 안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실패하고 돌아간날은 엄청 자괴감에 빠져서 돌아갔습니다.
저번주부터 해서 3번참가를 했었는데 한번 성공밖에 못했네요. 다음주에 만기로 했는데 그냥 걱정입니다.
진짜 여자사람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