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세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3세 병원 알바를 하고있구요
450일 가량 사귀었습니다.
바로 고민 말하겟습니다.
벌써 10차례넘게 헤어졋다 만낫다는 반복 하는거 같구요
제가 모두 찼다가 여자친구가 매달려서 붙잡혓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여자 친구가 자꾸 저희둘 말고 제3자랑 술자리를 가질때면
남들 앞에서 제 욕을 합니다. 예를들면 제 친한 형한테 제여자친구 소개시켜 줄겸 나간 술자리나
여자친구들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제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 등등이요
단둘이 술먹을땐 별로 그런얘기가 없는데 꼭 누구 한사람만 끼면 제 욕을 술자리가 끝날때 까지 합니다..
제 친한형이 이번주 금요일에 여자친구랑 3명에서 술을 먹엇는데 여자친구가 제욕을 또 시작하길래
아 남들 한테 내욕좀 그만해 이렇게 하니까 여자친구가 자기 지금 꼽주냐면서.. 되려 다음 날까지 화를 내길래
저도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원래 이런일로 쉽게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 형이
저런 여자는 니 주위사람 아무 한테도 이쁨 못받을 거고 잘하지도 못할거라고 .. 그말이 너무 걸려서
그냥 헤어지자고 햇습니다. 근데 자꾸 전화가 오네요 카톡은 차단 했구요 이버릇은 안고쳐 지겠죠 ?..
그리고 매번 다시 사귄 이유가 .. 제가 그 붙잡는걸 미안하고 또 정때문에 못쳐내서 사겼어요..
저도 제가 너무 우유부단 한거 같아서 미칠꺼 같습니다..근데 딱 자르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