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직장남입니다.
회사에 관심있는 여직원이 있는데, 가끔 단둘이 나가서 커피도 한잔 하고 그런 사이입니다.
단 둘이 술은 못마셔봤네요
근데 제가 말을 재미있게 하는 편은 아니라,
가끔 둘이 커피마시러 나갔을 때, 정적이 생길 때면 동공에 지진이...ㅠㅠ
뭐 암툰 그런 사이인데,
한번은 주말정도즈음에 영화를 보든 연극을 보든 사적으로 만날 시도를 해야될것 같은데
주말에 약속있냐고 물어보면, 제가 수작부리는게 티가 날 것 같아 입이 안떨어지네요
뭔가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아니면 뭐 다들 그렇게 티내면서 진행하는건가요?
거절당하면 담에 마주칠때 어색할까봐 시도를 못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