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1년 정도 되는데..
정말 싸움은 끝이 없네요.
요즘 코로나 덕택에 같이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아지면서
더 도드라지네요..
어쩌면 이렇게나 다른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은 어떻게든 대화하면서 달래가면서 풀어냈는데..
이번엔 제가 지쳐버렸네요..
거의 한 달 내내 이틀에 한 번 꼴로 싸웠더니...
참.. 힘듭니다.
괴로운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