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이라 눈 안돌아갈줄 알았는데
왜케 예쁜여자가 좋죠
여자친구도 있고 결혼도 할껀데 예쁜여자가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
늘씬하고 하얀 친구들 보면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불혹이라더니 왜 저는 유혹인걸까요
그냥 잘 정신차리고 지금 있는 여자친구랑 알콜달콩 열심이 잘 살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전 진짜 이렇게 까지 예쁜 여자가 좋은거 보면 바람 피울까봐 제가 너무 무섭네요
물론 어떤 행동을 취하는건 아니지만 데이트를 하다가도 끝내주게 이쁜
여자랑 사귀는 누군가를 보면 와 진짜 부럽다 싶고 길가다가도
예쁜 누군가를 보면 눈이 돌아가는 자신이 싫네요
솔직히 그 이쁜 여자가 날 좋아할 확률은 한없이 0에 수렴할텐데도
세상 그렇게 여자가 좋아요
결혼하고 나이 더 드신 형님들 시간 지나면 무덤덤해 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