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친이 올해들어 머리가아프다고해서 단순 와우기기때문일거라 생각했거든요 저도 착용하고있으니..
그러다 9~10달쯤인가 갑자기 입원했고 병명은 뇌수막염이라고 진단이 나왔다 그후 일주일이상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어제 갑자기 재발되서 지금 입원해있습니다..그저께까지 연락잘 주고받고했는데 안그래도 여러가지불편한몸인데
뇌수막염까지 겹치니 그동안 만나오면서 단순 불편함만봤는데 또 하나의 병이 생기니까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여..
검색을해도 따로 관리하는건 너무 흔한것들밖에 없고
화물파업으로 원치않는 회사서 휴가처리되서 이번주는 그냥 휴무인데 데이트날만 기다렸더니 이런 일이 생겨버렸어요
지금 이틀째 연락도안되고있고 전보다 심해졌는가봅니다 보통 하루뒤에 괜찮아졌는데
걱정만 앞서다보니 그저 멍 해지네여..
제가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2주뒤면 상견례도있고 할일들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