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마무리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 남기내요

23년 10월 10일부로 판결나와 이혼 완료 되었습니다

다만 살아온 기간이 있기때문에 재산분할조로 2천만원은 주는걸로 되어 2개월마다 500만원씩 총 2천 주는걸로 마무리 되었내요

양육비 증액을 요구 하였으나 일을 안한다는 이유로 거부당해 추후 아이가 고학년 올라가면 증액 소송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

민사 소송 판결 나왔습니다

500만원 손배중 200만원 원고 일부승 나왔고, 이자 지급도 하라고 하였지만, 와서 받아가라고 오지 않으면 안주겠다고 우기는 와중에 

저는 거기까지 가기 싫으니 계좌이체 하라고 하였지만 합의서와 영수증 쓰지 않으면 안주겠다고 하여 대치 상태 입니다

자기는 돈준다고 했는데 니가 안온거니 이자 없다고 톡으로 보내 혈압 상승 하고 있내요

공주님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체험학습 가서 아침에 일어나서 김밥 두줄 싸서 도시락 싸주고 일하고 집에 왔내요

힘드내요~ 사는게 그래도 잘 살아가야죠

오늘 MBC 도망쳐라는 프로그램 작가님께 연락이 왔내요 

고민해 보겠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제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김칫국부터 마신거 아닌가 모르겠내요

작가님이 요기 게시판들 보고 계시는듯

날이 추워졌습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행복들 하십시요

저도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