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만나 12월에 결혼함.
처음에 저를 챙겨주고 어른스럽고 듬직해보인 여자였는데. 이제는 점점 더 기댈려하고 투정투리고 받아주길 원하고 지켜주길 원하는 모습으로 변했네요.. 처음 조신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털털한 모습과 항상 제가 져주고 자기 말과 행동을 받아주길 원하는 사람으로 변한것같네요. 가끔 귀엽기도 하 .. 짜증나고 힘들다가도 이해하고 받아줄려 합니다.. 다른분들도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