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믿는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그런 제가 살기위해서 기독교, 불교를 전전하면서
2년 2개월의 군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훈련병
총 6주 훈련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면
1~3주 : 무조건 기독교가라
일단 요구르트 2개에 초쿄파이 2개 그리고 과일 하나
4~5주 : 불교로~
떡주고 팔에 차는거 장신구(갑자기 생각이 안나네;;)로 그거 주는데
역시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쳐 잘수 있다는 아주 큰 메리트!!
아 염주인가? ㅡ,ㅡ;
6주 : 천주교가 짱이야!
자유시간 2개 빵 1개 바나나 우유 1개
제가 믿는 종교이지만 계속되는 stand up / sit down으로 인한
수면방지의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자신이 사회에서 어떤 종교를 믿었던 간에
군중심리라고 해야 될런가? 일단 배고픔에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먹을거라도 준다는 정보라도 얻으면 때거지로 달려듭니다.
자신의 종교는 잊은채 말이죠.
이와 관련없는 이야기지만
얼마전에 후배녀석이 훈련소 들어갔는데 연예인하고 같이 훈련을 받게 되었답니다.
근데 조교색히들이 그 연예인 색히만 편애하니깐 후배녀석이 조교한테
개겼다가 귀가 조치 시켜서 퇴소 5일인가 남았는데 재입소...
암튼 연예인색히들은 군대간다고 해도 사방에서 죨라 친해질려고 개 깝치니
개인적으로 죨라 역겨움.
사고만 치면 십알 것들이 공인공인 하는데...
주둥아리 아주 개 십창 만들어 버리고 싶음.
p.s : 군밤아 미안 나 흥분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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