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군과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1. 예비역들이 병영 논리를 사회에 적용하여 사회를 병영화 시킴
: 왜 학교 수련회는 꼭 유격훈련을 시키는가?
왜 대기업 직원 MT는 꼭 군사훈련 방식을 채택하는가?
왜 사람들은 인성교육에 군사훈련을 접목시키는가? ( 삼청교육대의 논리는 아직도 있음)
2. 예비역들이 자신들은 그 수행이 끝난 병역의무를 확대시키려고 애씀
: 여자도 군대 가라
대학생들도 2박 3일 동원해라
병 복무기간 늘려야 된다.
( 이런 말 하면서 군에 공백이 생기는 거 뻔히 알면서, 자기 휴가는 다 챙겨 먹고,
자기 동원훈련은 절대 늘리면 안 되고,
다시 군대에 가는건 죽어도 싫음)
이 나라는 개페미도 문제지만, 솔직히 개페미 보단 꼴통 예비역이 더 골칫거리,
적어도 개페미들은 어디가서 주먹질은 못 하니까....
정말 나라 안보를 걱정 한다면,
자기는 수행이 끝난 병역 의무 가지고 큰소리 탕탕 치지 말고,
한 번 한달에 10만원씩만 국방부에 사재를 바쳐 보시길.
병역 기간 2개월 늘리는 것 보단 예비역들이 그렇게 하는게 나라 안보에는 훨씬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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