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저는 여기 있는 님들에 비하면 짧게 했습니다...24개월..ㅡ.ㅡ;;;
그리고 얼마전에 정말 재수없게..
전역한 곳으로 그것도 같은 포대에 같은 내무실로 동원훈련 갔습니다.....참네...어의가 없더군요...;;
전역한지 1년 조금 넘는 시간이라서아는 애들도 있었고 물어보니까 애들 죽을라 하더군요..
저는 포병 출신입니다...
포병은 2년동안 딱 200Km 행군 합니다(유격60-입소,복귀- 혹한기40) 근데....
이제는 포술 끝나고 나서도 25Km행군과 6개월에 한번 이던 포술이 6개월에 4번...ㅡ.ㅡ;;;
훈련이 크헉....훈련계획표 보고 토할뻔 했습니다..
포술-동원-추석-진지공사(2주)
이 이후에도 연이은 대술과 포술,혹한기....정말....
애들 얼굴이....ㅡ.ㅡ;;
그리고 요즘 군대 하도 편해져서..
병장 되면서 더 힘든거같네요..
이등병들 개념없어도 모라 하지도 못하고...그냥 웃으면서 넘아가는 미덕...
저 때만해도..오지게 맞았습니다..ㅠ.ㅠ
화장실에서 상황실에서........간부 몰래....
모..군생활 쭐어들면 그 만큼 힘들어지는건 당연한거같네요..
외박도 14일에서 10일로 쭌거보면.....휴가는 포상 따기 정말 하늘의 별따기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