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진들은 미성년이나 노약자 및 임산부에게 좋은 영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으로 재구성한 gp 총기사고 의혹들
전경웅 기자 2007-09-28 오후 6:32:50
▲국방부가 발표한 530gp 총기난사사건 당시의 상황도. 국방부는 평소 정신장애에 시달리던 김동민 일병이 고참들의 가혹행위에 앙심을 품고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gp 내 사람들을 총으로 쏴죽인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프리존뉴스 관련기사
- [정치]“gp 총기난사 사건, 북한군 공격 때문”(07/09/28)
▲28일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이 주장한 의혹들. 8명의 사망자들에게서 발견된 상처들의 입구가 근거리에서 맞은 5.56㎜ 총탄의 사입구(총탄이 신체에 맞아 들어가는 입구)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군이 사망자 시신의 상처들을 '작으면 수류탄 파편, 크면 총상'으로 분류했다고 주장했다.ⓒ 프리존뉴스
▲차단 1조 통신병이었던 김인창 상병의 시신. 군 수사기관은 김 상병의 시신에 있는 상처를 총상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내무반 입구에서 침상으로 갈긴 5.56㎜ 총탄이 이렇게 큰 상처를 내는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프리존뉴스
▲군 수사당국이 취사장에서 피살된 것으로 발표한 조정웅 상병의 모습. 검안 보고서에는 아래턱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듯 안면과 상의에는 혈흔이 거의 없다.ⓒ 프리존뉴스
▲고(故) 조정웅 상병의 하반신 모습. 턱에 총을 맞았다는 조 상병의 하반신에 피가 흥건한 반면 상의 부분은 깨끗하다. 유가족들은 또 사망한 지 두 시간 정도 지나면 나타나는 백화현상도 있었다고 전했다.ⓒ 프리존뉴스
▲유가족이 공개한 당시 530gp의 차단작전 구성원 명단. 유가족들은 이들의 작전 투입과 함께 주변 gp에서도 차단작전에 투입됐으며 야간감시를 담당하는 열영상장비 감시반(tod 감시반)도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프리존뉴스
▲유가족이 공개한 차유철 상병의 x레이 사진. 척추 주변에 정육면제 모양의 파편들이 박혀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군이 사용하는 세열 수류탄의 파편은 압연강으로 만든 쇠구슬 모양이라고 알려져 있다.ⓒ 프리존뉴스
▲사건 당시 연합뉴스에 보도된 내무반 사진. 수류탄이 터진 내무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멀쩡하다는 게 유가족들의 주장이다. 실제 유가족들이 내무반에 가보니 형광등 한 개가 깨졌을 뿐 선풍기 날개, 관물대 등은 멀쩡했다고 한다.ⓒ 프리존뉴스
▲사고 당시 관물대 사진. 수류탄이 터지고 총탄이 난무했던 관물대 치고는 깨끗하다. 총탄이나 파편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유가족들은 그 이유가 차단작전에서 사망한 병사들을 군이 내무반으로 옮겨 사건을 조작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리존뉴스
▲국방부 측이 유가족들에게 전달한 현용 세열 수류탄의 구조. 사진의 출처를 한국화약이라고 표기했다. 사진을 보면 수류탄 파편이 정육면체 모양이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수류탄 파편이 쇠구슬 모양이라는 대답을 한국화약직원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프리존뉴스 전경웅 기자 (enoch205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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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벌어졌던 의문사라고 하나 너무나 미심적은 부분이 많아서, 조속한 해결바랍니다.
관련 동영상: http://blog.n*er.com/srchcu/30018914037
출처: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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