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정밀 공중폭발탄 운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개인 화기인 '차기 복합형소총'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ADD)는 2006년 10월 시제장비 제작을 시작한 '차기 복합형 소총'에 대한 유효사거리, 폭발탄 성능시험 등 47개 항목에 대한 운용시험평가를 마친 결과 군 운용 적합성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무게 6.1kg, 길이 860mm인 '차기 복합형소총'은 기존 소총(구경 5.56㎜)과 공중폭발탄 발사기(구경 20㎜)의 2가지 총열을 하나의 방아쇠로 선택적 운용이 가능한 '이중총열 구조'로 되어 있다.
또 사격통제장치는 열상검출기에 의한 표적탐지 및 레이저 거리측정과 탄도계산을 통해 조준점이 자동으로 유도됨에 따라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하다.
20㎜탄의 경우 회전수 계수형 신관, 총강내 신관 유도장입 기술 등을 적용해 표적상공에서 탄을 폭발시켜 파편으로 적을 제압함으로써 밀집병력이나 은폐 엄폐된 표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회전수 계수형 신관이란 정해진 회전수 만큼 회전 후 폭발하는 신관이며 총강내 신관유도장입 기술은 장탄시 총강내 접지점에서 신관에 자동으로 회전수를 입력하는 것이다.
군 당국은 조만간 초도양산 준비 기간을 거쳐 2009년부터 야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있음>
이현준기자 songha@newsis.com
궁금한점은
1. 탄환이 젬이 걸렸을때의 응급조치가 가능할지
2. 탄의 종류(2가지)에 따라서 총의 무게와 군장의 무게가 더 무거워지지는 않을지
3. 백병전시 총검술은 가능할지
상당히 궁금하네여 ㅡㅅ-;; ㄷㄷㄷ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제 사용하고 있는 유탄발사기가 더 낳은듯
지금 시급한건 군인 개개인의 개인장비 특히 피복류와 군화인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