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우수한 방산기술이 동남아를 넘어 중동의 사막에 까지 알려지면서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같다
터키를 방문 중인 이상희 국방장관과 터키 정부는 우리가 자체 개발하여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K2 흑표 전차 개발 기술을 터키에 이전한다는데 합의하였다.
양국은 지난 50년간 혈맹의 전우, 형제 나라로 발전한 가운데 우리의 풍부한 생산 경험과 전차 개발 기술을 터키
정부가 인정한 결과로 우리나라의 방산기술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방산기술의 수출이 효자산업으로 떠올라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의 경제문제가 나아지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일부의 사람들은 방산장비의 수출은 세계 평화를 저해한다는 부정적 견해를 말 할 수도 있겠지만 방위산업
수출만큼 나라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는 것은 없다고 본다.
특히 방위산업은 국제사회에서 정치적 영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국가 이익 창출 및 나라경제를 되살리는데도
크게 기여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내기에 이번 방산기술의 수출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