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모 TV방송에서 군이 개발한“10대무기 명품”의의라는 시사기획물을

감명 깊게 시청하고 느꼈던 감동을 적어보았다. 군이 창설 당시인 50, 60년대

만해도 소총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군대가 60여년 만에 세계 최첨단 장비와

무기를 생산한다는 나라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군이 개발한 10대 명품으로 선진 강국들도 부러워하는‘꿈의 구축함 이지스함’을 비롯

‘최강의 차기전차(K-2)’와‘T-50초음속훈련기’,‘K-9자주포(自走砲)’,‘함대함미사일

해성(海星)’,‘대공 유도미사일 신궁(新弓)’이외에도 구축함, 통신장비 등 최첨단

무기를 우리 군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세계가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K-9 자주포(自走砲)의 우수성을 정리해보았다. 

이 자주포는 최대 40㎞까지 사격이 가능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자주포보다 10여km

더 길고, 첫 포탄 발사시간도 종전에 3∼11분이 걸렸으나, 자동사격 통제장치를 갖춰

1분 이내에 사격이 가능해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고 한다.

또한 K-9자주포는 최대 시속 60㎞로 360㎞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60％의 경사도를

오를 수 있는 등 화력, 기동력, 생존성 등 전력 면에서 외국의 자주포를 월등히 앞서는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 군이 아무것도 없는 맨주먹으로 70년대 후반부터 자주국방 실현을 위해 온

국민들이 피 땀 흘려 노력한 결과이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절실하다는

내레이션의 멘트가 가슴에 남는다.

대형상륙함 '독도함'

KT-1 기본훈련기

함대함 미사일 해성!!

현무 - 크루즈 미사일!!

한국형 구축함들..

K-9  자주포!!

잠수함 무기  백상어와 청상어!!

XK-2  차기전차!!

신궁!!

T-50  '골든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