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안보를 책임지고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호국훈련이 전국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 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 전투기 1대가 추락하였다 

4일 포천일대에서 육군의 화력지원임무를 수행하던 F-5E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추돌하여 일어난

사고인데 다행히도 조종사는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애기를 과감히 버리고 비상 탈출하여 생명을

구했다니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사고 전투기는 30년이 지나 퇴역상태에 있는 노후전투기이나 아직 우리 공군의 전력 누수를 막기 위해

운용중이라는데 신형 대체 전력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도 일부의 국민들은 국방예산이 너무 많다느니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는다는데 무슨 신형장비를

구입하느니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한 마음이 든다.

당신의 아들이 조종사라면 그런 말을 하겠는가? 그리고 그런 노후 비행기를 대체하는데 필요한 국방예산을

책정한다면 반대하겠는가? 우리 모두 국가 안보 차원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위험을 무릎쓰고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볼때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을 갖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