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육군(KZO)의 지상 관측 및 정찰용 UAV(무인 항공기)
독일의 Rheinmetall Detec社는 독일 육군을 위한, 무인 항공기를 정찰과 목표획득 체계를 위하여 공급 계약되었다.
첫 주문은 2001년 12월에 되었다. 첫번째 KZO 무인항공기는 평가를 위해, 1998년에 독일 육군에 전달되었고, 일련의 부대 테스트 운용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독일 육군을 위해 생산된 5대의 KZO는 첫번째 납품이 2005년 11월에 완료되었다.
나머지는 2007년 말까지 전달되어, 육군에게 60대의 무인기와 12대의 지상 운영체계를 납품하였다.
무인기의 적외선 감지장치는 표적의 영상을 취득하기 위하여 이동중이거나 정지되는 표적의 속도를 이용한다. 표적에 대한 자료는 100km의 거리에서 지상 운영체계로 전달되어 대 포병과 유더한대대, 보병대대에게 효과적인 정보로 활용된다. 또한 이 무인항공기 체계는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주,야간 운용이 가능하다.
- KZO 전용 발사대에서 사출되는 UAV -
2004년 12월, 제조사인 Rheinmetall Detec社는 미국의 Teledyne社와 부르운 기술설계를 가진 정찰용 UAV를 시장에 내놓기 위하여 기술합작을 하였다. 2005년 7월, 미국 육군의 미래 전투체계(FCS) 프로그램을 위한 3개 대대가 사용 가능한 UAV를 위하여 시험과 선정에 들어 갔으며, 2007년 초에 결정되었다.
KZO는 독일 육군을 위해 개발되었고, 무인기의 탑재차량은 공통적으로 이용된다.
무인항공기 체계는 3개의 버전으로 개발되었다. 일반형은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항공기 외에 2개의 전자전 버전이 있다.
- MUucke (ECM) UAV -
1. 전파방해(ECM) UAV : ECM 능력은 최대 주파수 500MHz이고, 20MHz와 110MHz의 대 포병 레이다 및 항공레이더 잔파 방해를 포함한다.
2. 전파 지원 측정 (ESM) UAV : ESM 체계는 적 표병레이다와 일반적 항공레이더의 무선 통신 전송의 차단, 그리고 취득을 위한 체계를 포한한다. 적 신호 전송기의 위치, 신호 특성의 모든 자료는 지상관제 차량에 다운로드된다.
- KZO 무인항공기 제원 :
동체길이 2.29m, 3.42m의 양날개를 가진 low-wing타입의 단엽 비행체.
소형이고 첨단 복합재료로 만들어진 항체의 유선형 디자인은 적의 레이다 및 적외선 카메라에 의한 시인성을 낮추어준다.
무인기의 이륙은 발사차량에서 무게 161kg의 무인기를 로켓점화 방식으로 발사하고, 무인기 엔진은 저소음을 위하여, 24kw의 회전식 프로펠러를 장착하였고, 발사 후 속도 150km/h의 속도(최대 250km/h)로 비행하여 고도 300m~3.5km에서 3시간 30분간 윤용이 가능하며, 최대 150km까지 입력 데이터를 실시간 또는 저장하여 보낼 수 있다.
작전 종료 후 회수시는 착륙장치 없이, 낙하산과 하단부의 에어백을 사용하여 가단히 회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