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는 육상과 해상에서의 특수한 상황 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가 있습니다.
UDT/SEAL과 SSU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들의 다양한 훈련 모습을 소개합니다.
해상 대테러부대
해상 및 주요 지역에서 일어나는 테러진압, 테러범의 체포, 요인 구출작전 등을 주요임무로 합니다.
SEAL 특수작전팀(SEAL:Sea, Air and Land)
작전지역에 해상, 공중, 지상 어느 곳으로든 침투가 가능하며, 적 주요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특수작전을 수행합니다.
EOD 폭발물처리대(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해상과 육상의 각종 폭발물 및 항구에 부설된 기뢰제거와 처리임무를 수행, 각종 폭발물 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폭발물 전담요원입니다.
UDT 수중파괴대(UDT:Underwater Demolition Team)
상륙작전의 선봉으로서 목표 해안의 수중정찰과 자연 및 인공장애물 폭파임무를 수행하는 수중파괴특수요원입니다.
지금까지 UDT/SEAL 대원들의 훈련모습을 감상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 Ship Salvage Unit) 대원들의 세계로 가볼까요?
머리에 쓴 하이바 같은 이 장비의 명칭은 Mk21이며 잠수시에 착용하고 유선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수상에 대기 중인 함정과 교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얀 색의 독특한 외관을 갖춘 이 잠수정의 이름은 심해구조잠수정(DSRV : Deep Submergence Rescue Vehicle)입니다. 잠수함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최대 수심 500M까지 잠항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더라도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겠죠? SSU 대원들이 잠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SU 대원들은 최대 수심 300M까지 잠수하여 임무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강인한 훈련을 통해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출처 : 해군 블로그 블루페이퍼(http://blue-pap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