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부럽지 않은 미해병대

럭키스타 작성일 09.08.10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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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서 부터 유행(?) 되어 온 군화에 인식표 넣어 두기.....

 

지뢰등에 의하여 발목 또는 다리가 날라 갈때를 대비 하여 누구의 발목인지 알도록 인식표를

군화에 넣어 두던 모습이 현재에도 계승(?) 되어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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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도 비교적 돈 없는(조금 열받는 부분이긴 합니다) 해병대다 보니...

장거리 순찰,수색이 많은 관계로 잔뜩 짊어지고 다니곤 합니다.

M16A4도 아닌 SPR에 소음기까지 장착 하고 MAW도 짊어 지고 있는 모습에서 숨이 차네요.

 

오죽 덥고 힘들면 허벅지를 내어 놓고 숨 고르고 있군요. (신형 컴벳 하의라서 개폐 기능이 있는건지..구형이라면

허벅지 쪽 단이 터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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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개도 있으면서 왜 안 깔고 그냥 자는지....

이런 모습 보면 군인은 다 군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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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에서의 취침 모습...

그래도 우리는 텐트는 치고 자는데.....

비가 거의 안 오는 곳이니 어쩌면 현실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보기에는 불쌍해 보입니다.

 

 

 

 

 

돈이 많은 나라의 군인이든 없는 나라의 군인이든

그들이 처한 상황과 생활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종교적으로 서로 다르고 그래서 군인이란 신분으로 그 정치,이념,종교를 대변해서

서로 무기를 겨누고 상처 주고 상처 입고 있지만...

그들의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은 서로 갖을 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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