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의 사건으로 시작 하게 됩니다..
당시 함상 훈련을 하던 미 해병대 대원들이 (포스리컨)
훈련도중 헬리콥터와 배가 충돌하면서 다수의 해병대 대원들이 익사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익사 이유중 하나 가 방탄조끼의 하중에 못 이기고
배나 헬리콥터의 구조물에 장비가 걸려 그랬던 것으로 판명이 되어
신속해제 방탄조끼를 물색하던중 파라클리트의 시제품을 찾게 됩니다.
(RAV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이다)
시제품은 낙하산 컷어웨이 줄만을 어깨와 허리춤에 장착하는데
그것을 FSBE의 방탄조끼 외피로 지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컷어웨이를 작동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찍찍이에 의해 계속 고정이 되어있엇기 때문에 컷어웨이 작동후에도 일일이
찍찍이를 떼내야 하는 신속해제 아닌 신속해제가 되었고
이 문제는 곳 FSBE II 계획의 시작이엿으며
신속해제 장비를 물색하게 됩니다.
RAV 풀셋(?)의 모습
이 과정에서 2001년 초에 RAV로 결정되면서 수십정이 납품되엇으며
곧 3300정을 구매할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SWAT지에 미 해병대 포스 리컨이 RAV를 입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엇다)
그리고 아주 유명한 사설 교관인 퍁 로저즈(포스리컨 출신)도 지인들에게 RAV가
곧 FSBE II의 방탄조끼 외피가 될 것이라며 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파라클리트사의 사장 팀 다넌지오의 사무실에 전화 한통이 왔엇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이글사의 사장 쟌 카버였다
내용은 내틱이 RAV를 가져가 이글의 쟌 카버에게 이것을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였다.
(전화 했을 당시 쟌 카버는 만들 생각은 없엇는듯 하다.)
그러나 곧 이글의 RAV를 '많이 참조한' 외피를 해병대에 공급 한다던 루머가 돌았고
몇달후에 당시 공개가 되면 않되었던 FSBE II 세트가 유출되어 일본의 컴뱉지에 오르게 됩니다.
*RACS는 현재의 구조와 거의 동일하나 앞부분이 찍찍이로만 잠그는게 아닌 3세대 RAV 처럼 지퍼, 찍찍이, 똑닥이 단추를 사용해 잠그는 방식이다.
RACS는 CIRAS가 CIRAS로 불리기 이전의 이름이다
당시 파라클리트는 난리가 난 상태엿다. 전에도 *PALS/MOLLE 특허 침해로도 내틱과 가뜩이나
사이가 않 좋은 상태에서 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으니가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곧 벌어질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PALS는 파라클리트사 고유의 결속장식이며 몰리의 아버지 이다.
때는 2003년 후반,SOCOM은 신속해제장치가 있는 방탄조끼의 필요성을 느껴
(특히 해상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착용하게 돼어있다)
SOF-BALCS의 방탄조끼 외피의 전량을 신속해제장치 가능한 것으로 교체할 것을 시중에 있는것 중에 하나를 골라
계약을 내리기로 했다. 850만불짜리 계약이엿으며 물론 이 과정에서 파라클리트사도
자사의 RAV를 제출했다. (당시 DBT사와 이글도 제출)
그러나 아니나 다를가, 그렇게도 말이 많던 이글사의 CIRAS가 선택되었으며
여러가지의 이유로 논란을 일으켯는데 특허문제도 있엇지만.
일단 파라클리트의 제시가가 240만불 차이로 더 저렴했으며
급히 지급을 해야되는데 당시 이글사의 공장 크기는 2만평방피트 (나중에 더 커짐)
반면에 파라클리트사는 14만평방피트에 달하는 공장이 있는데에다가
당시 MLCS 생산으로 바쁜 이글에게 계약이 수여됏다는 것은
파라클리트 뿐만이 아니라 SOCOM 산하 군인들에게서도 큰 논란거리였다.
다행히도 파라클리트는 급히 필요했던 부대들과
STAK과 같은 부대에 맞는 커스텀으로 대량 납품을 하게 된다.
[사진은 MLCS, 레인저는 RLCS라고 색갈과 구성만 살짝 틀린 것이 지급되었다]
[CIRAS의 두가지 형태]
*Maritime 은 해군 물개의 요구로 구명조끼와 소형 비상호흡장치를
위해 디자인이 밑과 같이된 것이다.
*레인저는 RAV후 RLCS를 채용하게 된다
그러나 좋든 싫든 CIRAS는 2세대 RAV의 문제점을 지적하게 되었다.
허리춤 패널의 쓸림과 무게였다.
(현재 제품은 3세대)
[차이점]
보시다시피 파라클리트의 특허는 4점 릴리즈다. (현재는 어깨 양쪽과 등 하나로 3점)
반면에 이글사의 씨라스는 허리춤 패널, 어깨줄이 등에 한 점에 모여서 고정이 된다.
(맨 밑에 특허문서 참조)
*파라클리트가 싱글 포인트 컽어웨이를 생각 않 한 것은 아니다.
전에도 시험용으로 하나 제작한게 있엇는데 완전히 해제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과
어깨줄이 등판에 걸려서 잘 않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디자인은 취소되는데 이 문제는
CIRAS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내틱과의 악연으로 해병대 ILBE 계획에서도 철회했엇다
*파라클리트사에 해군 물개 몇명이 와서 자기 부대를 위한 CIRAS에 맞는 방탄재를 제작해달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파라클리트에게 말했엇다.
'CIRAS의 신속해제 장치는 작동한다, 그러나 항상 작동하는것은 아니다.'
*미군 특수부대 뿐만이 아니라, 호주 외에 유럽의 각국에서도 CIRAS가 사용된다
*파라클리트 RAV는 BALCS 방탄재와 호환이 않된다 (플레이트는 호환)
(물론 SOCOM 신속해제장치 방탄조끼외피 계획에 제출한건 호환형이며 BALCS 방탄재 호환 RAV도 있다)
RAV는 BALCS보다 약간 작으며 좀더 경쾌하게 모양이 잘라져있다.
*AWS DA CQB vest 로 알려진 쟌 스미스 조끼는 파라클리트사 에서도 소량 생산되었는데
이것이 RAV의 모체가 된다.
*PS cut-away는 낙하산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주 낙하산 분리장치이죠.
주 낙하산 분리 안 하고 보조 낙하산 열면 난리 납니다.
[출처]Tacticalforum.co.kr
시라스의 역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현재 3세대니 08년식이니 4세대니 하는 제품들이 나와 있고, 커스텀한 제품들이 많다보니.. 한눈에 아~~저건 시라스다라고 말 하기가
힘들때가 많습니다.
제 생각인데 시라스를 어디 제조사의 제품으로 보시기 보다는 하나의 모듈로 보시는것이 어떤가 합니다.
시라스라는 모듈의 제품이 제조사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로 보면 너무 복잡하지 않을것 같네요.
매년 새로운 모듈의 개발이 이루워 지고 있으니....
제 잛은 지식과 펌질로...오늘 하루 최대의 게시물을 올리게 되네요.
저의 모자란 점이 있으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보완 설명이 있으면 다른 분들을 위해서 추가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몰랐었는데 진급을 했더군요. 진급 기념차 베스트와 하네스에 대한 글을 시작 했는데..
많이 모자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