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7년 전쟁 (2001년 12월 10일 ~ 2009년 10월 28일)
사진으로 본 7년간의 전투
미국이 9·11 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 시작한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9년째로 접어들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아프간전 승리를 위해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견했지만 승리는 요원하다.
빈 라덴은 행방조차 파악되지 않고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탈레반은 아프간 내 많은 지역을 장악한 상태다.
그간 연합군과 아프간군 6600여 명이 사망했으며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 무장세력도 2만2000명 이상 죽었다.
민간인 희생자도 1만2000명에 달한다. 아프간이 ‘제2의 베트남’이 될 거라는 우려는 그래서 나온다.
- 메스타임즈 11월 13일자 기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