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서 꽤나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아래글처럼 대륙애들도 아래와 같은 생각한다면
부칸은 정말 국제 왕따로 낙인 찍히겠군요ㅋ
원본 URL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62&articleId=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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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질로 이미지 검색하다가 한 중국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조회수가 무려 90,043회(!?)를 기록한 글입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중국어를 전공으로 하는 지인을 통해 번역을 부탁했더니...
내용이 충격적이더군요....
중궈애들도 이런생각을 하다니...
- 내용 전문 - (* 표현을 매끄럽게 하기위해 일부 오역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북조선이 그동안 우리 대국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고 그저 이용만 해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비밀문건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그간 북조선이 우리 대국에
불만을 많이 품고 있었던 것 같다.
비근한 예로 2009년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 우리 대국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우리 대국을 미국
보다 나쁘다는 발언까지 했단다. 우리 대국은 북조선이 좋아서 그동안 편들어 준 줄 아는가?
공산주의 노선을 밟는 이념적 동질성과 전통적인 혈맹 때문에 우리는 골칫거리를 짊어지고 가는데,
그런 골칫거리 북조선이 우리에게 적대적인 속내를 보인만큼 우리 대국이 더 이상 이런 버릇없는
북조선을 비호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일본, 남한과 더 친하게 지내는 것이 우리 대국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다.
사실 일본, 남한이 미국과 손잡고 우리 대국에 적대세력이 될까봐 우리는 북조선을 우리 편으로
잡아두었던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북조선을 가까이 했는데 앞으로는 북조선을 가까이 해서는
더 이상 얻을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북조선의 망나니 짓 때문에 우리 대국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우리 대국이 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더 이상 사그라지는 북조선에 희망을 걸기보다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고 또 세계적으로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남한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우리 차세대에게 정말 도움 되는 일임을
정부 당국자들도 잘 알고 있을 줄 안다.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1. 비밀문건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북한은 중국에 불만을 많이 품고 있었던 것 같다.
2. 북한은 2009년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 중국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해서
중국을 미국과 비교하며 펌훼 발언까지 했단다.
3. 골칫거리 북한이 중국에게 적대적인 속내를 보인만큼 중국이 더 이상
이런 버릇없는 북한을 비호할 필요가 없다.
헐, 이런 개념 중궈가 대륙에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북조선애들 글로벌 왕따 되는것도 시간 문제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