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내외 관심은 연평도 바다로 집중되었습니다.
북의 거듭된 불바다 위협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연평도 부대는 사격훈련 준비와
해군, 공군은 경계태세를 갖추고 서해 NLL 해역에서 무사히 사격훈련을 마쳤습니다.
허나 북한과 국내 친북정치, 언론, 시민단체들은 확전(擴戰)을 빌미로 사격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군을 호전세력으로 비난했다하니 답답하기 그지없더군요.
북한이 NLL을 1999년 1차 연평해전 이전까지 50여 년 동안 남북한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인정해왔음은 국제법이나 실정법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북한의 도발의미를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50여 년 남북한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 기능과 역할을 해 온 NLL을 무력화
하기 위한 북한의 군사적 무력행동은 한반도의 위협이자 평화를 파괴하고, 정전협정과
국제법을 위반하는 도발로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 서해 사격훈련으로 확인하였듯이 우리 국민들이 NLL을 사수하겠단 결연한 의지를
보인다면 북한은 더 이상 NLL의 거짓 주장과 분쟁지역으로 삼기위한 도발을 감히 하지
못 할 것으로 봅니다.
북한놈들의 주장을 말로만 듣다가, 막상 그림으로 보니 골때리기 그지없음,
백령도 부터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북한 주장 NLL에 껴있는거 보십쇼. 이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