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해보였다

장터보쌈 작성일 11.04.07 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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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장관은 용감했다

김관진 국방 장관이 해빙기를 맞아 북한이 동, 서해상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시작했다고... 북한의 기습 도발 감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북한의 도발 억제에
중점을 두고 도발 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겠다’ 고 단언했습니다.


꽃게잡이 철을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엔 이미 북한 경비정 활동이 크게
증가했고, 북한은 최근 식량과 유류 부족 등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으로 동계훈련을 정상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기습 도발 행위를 감행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에 따라 현재 군 역시 북의 기습 도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위기조치 기구를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하는 등
북한의 침투훈련 시작에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다양한 형태로 기습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태에는 강력한 일침가하고, 강인한 전투형 부대를 강조하며 적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개혁적이면서도 군인정신과 원칙을 강조하는
무인과 같은 김관진 장관의 모습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씻겨내려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안감 씻어내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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