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의 K-4 고속 유탄발사기 폭팔사고로 병사 1명 사망 1명 중상
우선 총기폭팔 사고로 줌진 이모병장에게 애도를 표하며
폭팔사고로 다친 이모 병장에게 빠를 치유와 완치를 기도드립니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해병대 실외 사격훈련장에서낮 12시 45분쯤
40mm 고속유탄발사기 K-4 사격 훈련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탄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총기 옆에서 탄피를 받는 부사수 역할을 하던 이 모 병장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총기를 발사하던 또 다른 이모 병장도 크게 다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탄약 불량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함.
일부 언론에서는 잇단 군 내부 사고로 군 기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에 있을시 회기점검을 주특기로한 것을 경험으로 볼때
탄약의 문제도 확인 해봐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사격전 총기안전 점검의 미비로 인한 사고인듯 합니다.
대부분 기관총류들은 화기 사격전 총열 검사 및 약실 유격 검사를 하여 차후 발생할수 있는 사고를 방지합니다.
이번 K-4 고속 유탄 발사기 폭팔 사고의 주된 원인은 약실 이격으로인한
약실안에 탄피 걸리으로 인한 총기폭발로 생각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