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남자연예인들에게 군대란 무덤으로 여겨졌습니다.
2년여란 긴 군 생활이 그들에게는 연예인 생활의 제약으로 다가왔었고, 그로 인해 연예인 병역비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군 입대 추세가 많이 변해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스타의 군 입대와 제대 또한 하나의 축제가 되고 있으며 군대마케팅으로 활용되기 있기 때문인데, 지난 16일 한류스타 이준기의 제대 날 역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영하 7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 홍콩, 중국 등 각지에서 온 1천여 명의 팬들이 제대하는 그를 보겠다고 용산 국방부 앞에는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 광경이 참으로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타들의 군대 입대와 제대는 팬들에게는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구나 남자연예인들의 군대 행은 한국 사회에서 참으로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성숙한 이미지를 갖출 수 있음은 물론, 현역으로 군 입대를 했다는 가산점을 부여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군대가 남자연예인의 스타성을 더욱 다지는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당히 가야할 군대! 남자 연예인 분들~ 누구나 가는 군대! 당당히 입대하며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길 바랍니다.
주신아!!! 군대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