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펀드 고르는 노하우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적어봅니다.
펀드 고르는 다섯가지 노하우~
1. 장기간 운용된 펀드를 선택한다.
장기간 운용된 펀드일수록 그 동안의 운용실적을 비교해볼 수 있고 안정적으로 운용될 확률이 크다.
간혹 어떤 재테크 책에서는 새 펀드를 고르라고 한다. 운용사에서 새 펀드에 더욱 열정을 기울인다나?
그 말도 일리는 있지만 새 펀드는 운용실적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2. 운용회사의 대표펀드를 선택한다.
아무래도 운용회사에서는 대표펀드에 주력하기 때문에 다른 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 대표펀드는 규모가 큰 편인데 규모가 큰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안정적인 편이다.
3. 운용규모가 커지는 펀드를 선택한다.
오래된 펀드 중에서 수익률의 변동성이 작고 운용규모가 커지는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4. 펀드매니저 교체가 없는 펀드를 선택한다.
펀드매니저가 변경돼 운용원칙이 흔들리면 좋은 성과를 거두기가 힘들다.
그리고 펀드매니저가 자주 교체된다는 말은 상품 자체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펀드의 자산운용보고서에서 운용전문인력 현황을 확인하면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어떤 경력을 갖추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다.
분기별로 나오는 펀드운용보고서를 모아두었다가 펀드매니저가 동일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판매된 펀드를 선택한다.
여러 회사에서 같은 펀드를 동시에 판매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장사를 할 때도 잘 팔리는 물건은 너도나도 팔듯이 펀드도 마찬가지다.
출처 :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