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어렵습니다. 읽어보시기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원래 선물은 어렵습니다.
어려우니까 그냥 밑에 요약한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여러분께 드리려고 적은글이 아니라 아는 전문가가 요청해서 적은거라... 암튼 초보자분들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현물지수와 현물지수에 대해서
선물거래의 일 평균거래는 19년 1.4분기 기준으로 일평금 42조 3500억원정도 합니다.
코스피200선물은 일평균 18조 2300억원정도 나오네요
코스피 전체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원 정도 됩니다.
대략 3.5배정도의 크기로 선물거래가 더 크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선물지수는 코스피 현물지수를 기준으로 따라가는 흐름을 가지게 됩니다. 벌어지게 되면 스프레드증가(스프레드는 현.선물 가격차를 말합니다.)로 차익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은 현물에서 크게 벋어나지 못합니다.
따라서 현물시장을 추종하는게 선물시장이기 때문에 현물시장이 중심이어야 하지만 실제로 선물의 거래금액이 훨씬크기 때문에 선물지수의 움직임을 현물지수가 따라가는 상황이 대체로 나옵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실제로 과거 19년 6월 이전의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매방향에 따라 코스피 지수의 방향이 좌지우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6월이후 7월 폭락장부터 외국인의 매매방향과 주식시장의 방향은 달라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시장 폭락에 대항하여 연기금이 강력하게 매수를 하였고 (19년 5월부터 20년 01월(현재)까지 약 9조원정도 순매수를 했습니다.) 그에 따라서 외국인의 현물 지배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외국인은 선물쪽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고 선물의 거래주체 분석을 해보시면 외국인의 방향대로 지수가 흘러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외국인의 포지션이 현물에서 선물쪽으로 넘어갔고 외국인의 선물거래 방향에 따라 우리나라 지수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이는 선물이 현물을 끌고가는 형세로 바뀐것이죠. 현물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선물에서 수익을 보는것이 더 크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상황은 외국인의 매매포지션이 매수방향인가 매도방향인가를 두고 오늘 양봉이 뜰 것인가 음봉이 뜰것인가를 결정하는 주요변수입니다. 금일 외국인의 포지션은 위아래로 왔다갔다 즉, 순매수와 순매도를 왔다갔다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시장이 큰 상승이 나올법한 분위기였지만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 변동으로 현재 시장은 상승하지 못하고있다. 이렇게 해석하는것이 옳을것입니다.
요약 : 시장을 파악할 때는 외국인의 선물포지션이 순매수인지 순매도인지 파악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