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매물 출회 전망
전일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특히 중국 공장의 재 가동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며, 이런 가운데 유럽 증시 또한 경기 부양 정책에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 증시는 관련 기대와 파월 연준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독점금지법 강화 우려로 그동안 미 증시 상승을 이끌어 왔던 대형 기술주가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한 점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차익 욕구를 높인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기대되는 상황이고, 미국장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상승했음. 그리고 금값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가도 상승했음. 거시적인 지표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나와주고 있고, 파월 의장도 긍정적으로 답을 했으며, 유럽지수도 상승했음. 그런데 뜬금없이 시장의 차익욕구실현이 나올거라는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음.)
한편, 뉴 햄프셔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선거가 진행중이다. 지난 3 일 오와이오주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경선인데 현재 여론 조사 결과 버니 샌더스 후보가 28.7%로 1 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부티지지는 21.3%, 조 바이든은 11.0%를 기록중이다. 한편, 전국 여론 조사 결과에서 샌더스 후보가 23.0%로 조 바이든(20.4%)은 물론 부티지지(10.4%) 보다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와이오주 경선 이후 중도 성향의 블룸버그가 13.6%로 3 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58.2%를 차지해 민주당 경선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여기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버니 샌더스 후보의 지명만으로도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하고있다. 이러한 요인을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민주당 견선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음. 그리고 기술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여기서 저항을 받고 하락추세로 꺾인다면 쌍봉을 이루는 자리이기 때문에 여기서 밀리면 대세 하락으로 갈 가능성이 있음.
일시적 조정이 있을수는 있겠으나 대세 하락일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함.)
투자의견 : 레버리지 유지
리포트에서는 금일 차익매물 출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방향은 상뱡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됨. 유럽에선 여행지수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의 공장이 재가동되는 상황이고, 반도체 지수와 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을 보건데 거시적 시장은 상방향을 지지한다고 할 수 있음.
따라서 시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 이후 반등의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여 레버리지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