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지수 특히 S&P500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작년인가 제가 체크해봤을 때 78% 상관관계가 나오더군요.
즉, 미국장이 상승하면 우린 갭상승, 하락하면 갭하락으로 우리나라 시장에서 반응합니다.
전일 미국장에서 큰폭의 하락이 나왔으니 오늘 큰폭의 갭하락이 당연시 되어야 하는데....
안빠졌죠. 이상합니다.
또 14:10분 현재 외국인 -171억, 기관 -654억 순매도를 기록하고있고
현물은 외국인 -6963억 순매도, 기관은 고작 1378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주요 매매주체는 매로르 기반으로 대응하고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지수는 마냥 상승중입니다. 이상하죠.
전섹터가 상승중입니다. 매수주체가 없는데 전종목 상승?
전 섹터가 상승하는다는 말은 펀드자금이 시장에 전방위적으로 뿌려졌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매수 주체가 없는건 정말 이상합니다.
그리고 78%의 상관관계를 무시한 움직임 정말 이상합니다.
환율 움직임도 개장이후 환율이 급락하는군요. 환율 하락은 지수 상승을 의미합니다.
외국인이 주식과 선물을 매도를 하고있는데 환율이 하락하다니요. 원래라면 상승해야 맞는겁니다.
이상합니다.
예상컨데 국가에서 개입한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급락이 나온다면 국가 경제지표에 타격이 있으니까 국가에서 방어하는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방어할 수 있을까요?
현재 중국장 갭하락이후 보합권이고 일본은 큰폭의 갭하락이후 -3%를 기록중입니다. 정상입니다.
우리나라만 이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가 방어한다? 암튼 어떠한 주체가 주가를 방어해 주고잇는 상황이지만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에 반하는 움직임을 나타내지는 못할겁니다.
즉, 전 인버스 포지션 유지라고 말하는 겁니다. 원래는 시장상황과 저의 예상이 다르다면 노포지션이 맞습니다.
하지만 형님들께 리딩을 하는 입장이니 쉽게 포지션 정리를 하지는 못하겠네요.
손해 볼때 손해보더라도 인버스 포지션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주가 큰폭의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산중인데 큰폭의 하락이라니... 역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큰폭의 하락이 나온 대장주 중심으로 손절가 짧게 잡고 대응중입니다.
현재상황 시원하고 이해가는 상황이 아니라서 정확한 리딩 어렵네요. 그래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짱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