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왁스를 보고...

웅캬캬캬캬 작성일 05.05.28 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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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선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

말은 공포지만 그다지 공포스러운 건 없었습니다. 초반에 약간의 긴장감 정도?를

양념으로 뿌려줬는대 그게 초반에 약해서 영화가 별로 재미가 없었다는...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대... 상당한 반전이였습니다. 물론 제일 마지막이

반전이 아니라... 그 마을 전체에 있는 사람이 다 밀랍인형이였다는 사실...

특히 진짜 어이없는 부분은 초반 장례식 장면...ㅡ,.ㅡ;; 미쳐 영화를 보던 저로서도 예측

못한 장면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너무 약한대다가 공포영화라는

간판을 달기에는 쫌 미약한... 부분이 약한게 흠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걍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공포보단 액션을 달아주는게 좋을듯 ㅡ,ㅡ;; 영화가 무서운건

아니였지만 그 미치광이형제들이 사람들을 죽여 밀랍인형을 만들었다는거

정말 섬뜩했습니다...뭐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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