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님의 가슴뫄케팅에 속아 영화를 봤는대 영화내내 아무리 눈을씻고 봐도!!!
이건 뭐!!!!!!!!!!!!! 여하튼 여기까지는 정말 개인적인 변태적생각입니다 ㅡ,.ㅡ;;;
영화자체는 솔직히 말해서 쓰레기제곱쓰레기 물론 제생각이라는 다시한번 강조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영화내에서 배우들의 연기들...뭐;; 그럭저럭했다고 칩시다(한채영은 그야말로최악)
볼거리라곤 약간의 음악과...어울어지는 배경....뭐 상류사회의 잡것들만 보이지마는...
이 영화에 대해서 왜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건 뭐... 도덕적인면도 있겠고...한국인 정서도 안맞게다는 생각도 있지만....
이 건!!! 결혼이란 자체를 쓰레기로 보는것이다... 가볍게 금이가고 부숴져버릴 결혼따윌 그럼왜하는지...결혼이
인스턴트식품도 아니고 질리면떼는건가;; 그니까 이혼률이 급증이지... 뭐 사회적인 측면을 따지기전에...
내 생각이지만... 이 영화는 진부적이게 해피로 끝났어야 했다. 다시한번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주면서 끝났어야
바람직하지 않았나 싶다. 결국 영화는 이리치었다 저리치었다 갈팡질팡 감정만 극대화 되다가 결국 흐지부지하게
막을 내린다. 순간의 감정에 올인해버리는 현대 젊은이들을 제대로 보여주는거다. 결국끝엔 허무만 남을지언정...
결혼은 결코 영화에서처럼 가벼운것이 아니다! 부모님들에게 물어봐라~!
사랑은 영화에서처럼 권태가 되고 식어버리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걸 극복하고 잘살아가는 우리세대 부모님들은 뭔가? 바람을 사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큰 오산일뿐이다~!
뭐 예전처럼 진부한 결말보단 애써 헐리우드식? 아니면 예상치 못한 반전? 부부들에게도 굉장히 위험한 영화
대리만족을 하려다 그걸 현실에 옮기는 순간....당신의 인생도 곧 막장으로 갈것이다... 영화는 영화
어떻게 보면 거창히 해석하고 흥분했지만....영화는 영화일뿐... 깊게 생각하는것도 웃기지만....이런 생활을 현실로
옮기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두려울것이다... 이들에게 있어 결혼따위는 걸림돌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