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하 정말 이 영화를 이렇게나 늦게 보다니...
정말 너무나도 훌륭한 영화라서 극찬 또 극찬이다. 사실 옴니버스에 익숙하지
못한터라...사실 펄프픽션풍 옴니버스영화가 어디 흔한가? 회색스크린속에서
우리는 사랑과 배신 부패하고 타락한 도시의 이면을 볼수있었다.
여러가지 만화의 단편스토리를 옮겨놨고 최대한 원작을 살렸다고 하는대
원작은 안봐서 패스하고 여하튼 이 영화의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캐스팅이
아닐까싶다. 브루스윌리스 룻거하우거 미키루크 제시카알바 마이클클란던컨 브리트니머피
심지어 반지의제왕 프로도 일라이져우드까지 ㅡ,.ㅡ;;
난 처음에 이 영화를 접했을때 문득 맥스페인이라는 게임이 생각났다
이 추악한 도시에서 자신의 정의를 실천하는 미키루크가 문득 그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거기다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 너무나도 눈이 즐겁다 ㅋ.ㅋ
제시카알바의 도발적인 외모와 브리트니머피의 귀여운모습 나만 이렇게
생각한거 아닌지... ㅋㅋ 그리고 영화중 하티건과 낸시의 사랑은 너무 애절하기까지
하다.... 브루스윌리스가 그렇게 멋져보인건 정말 오랜만이다. 마치 맨온파이어에서
덴젤워싱턴과 다코타패닝을 보는듯했다. 정말 강추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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