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인가..2000년도쯤에 이 영화가 mbc주말의명화로 방영한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당시 이 영화를 보고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예수님의 성스로운 피로 창문이나 문에 부운뒤 악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소재.. 정말 재밌었습니다. 물론 tv방영이라 무삭제는 아니였지만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악마와의 싸움에서 이겨내며 고난을 겪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데... 버스를 타면서 문입구에 피를 부으니까... 다음 사람이 그 문을 보고서는 안타는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이 영화는 상영될당시 큰 인기는 없었지만 mbc tv방영으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