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봄날, 투사부일체를 보다.

비타505 작성일 06.02.08 0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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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기대반,호기심반으로 새벽에 관람을 하기로 했다.

평일, 추운날씨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채웠다.

다들 알다시피 투사부일체는 두식이가 교생이 되어 일어난 사건들이 주된 스토리이다.

사실 이 영화의 코메디적인 부분은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은 아니라본다.

내가 이 영화의 코메디를 웃겼다 할지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러나 내 주관적인 의견은 재밌다 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웃기는 장면들,그리고 약간은 당황한 영화 중반의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다.

정준호의 연기력은 영화에 전반적인 연기력으로썬 백점만점이였고
그외 조연들은 이 영화의 코메디적인 부분에선 500점만점을 주고싶다.

그리고 정준호의 분노가 폭발하는 씬에선 통쾌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한다.

이제 환절기가 되는 추운날씨의 봄날,

친구 또는 애인과 함께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투사부일체를 필자는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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