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본 미식축구영화 에디의 축구판이라고 갠적으로 생각되더군요.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가족들도 인정하지 않는 평범한 이가 결국 축구로서 성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역량이 상당히 부족한듯 보입니다 스피드한 축구화면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경기장정도는 묘사해줘야되는데 솔직히 마지막 리버풀하고 뉴캐슬전에서 제라드.가르시아.엘런시어러등등의 모습이 나왔음에도 전혀 프로축구같지 않은 화면전개더군요. 대략 실망 -0-;; 스토리만으로 보실분은 무난하실듯 합니다. 단 축구경기 자체에 의미를 두고 보시는 분에게는 비추천 이상 갠적인 허접리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