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플랜]을 보고....

아키와주니 작성일 05.12.03 0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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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어중간


[줄거리]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은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그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 영화는 전체적인 내용자체는 기타 다른 대작영화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스토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 편은 단 한명도 없고 오직 자기자신의 힘으로만 싸워야 하는 상황은 상당히 괜찮

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타 다른 스릴러와는 달리 살인같은 주제와는 좀 다른

주제를 써서 그런지 다른 스릴러영화보다 확실히 영화 전체적인 긴박함은 상당히 떨어진다.

하지만 영화 스토리와 죠디 포스터의 연기 가 관객이 영화에 계속 몰두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힘

을 가졌기도 하다.. 그러나 본 사람들은 다 느낄수 있을 듯이 결말의 스토리진행이다..

다른 기타 스릴러에서의 반전의 힘은 전혀 느낄수 없는 반전...절정의 도달했을때 전혀 느낄수

없는 사건의 긴박함, 그리고 너무나 흐지부지 끝나는 듯한 범인의 최후와 결말.. 솔직히 결말은

상당히 실망감을 주기도 한다..

전체적인 평은 만약 결말에 스릴러 답게 조금만 더 긴박함에 더 힘을 들였으면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죠디 포스터의 뛰어난 연기와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괜찮는 느낌이다.

평점을 주면 10점 만점에 7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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