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게일

영세리 작성일 06.02.28 02: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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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네이버 평점 9.01과
대략 초반적인 줄거리와 케빈 스페이시에 힘입어
3번시도 끝에 보게 되었다.

영화자체가 몰입하기가 힘들고...
이 영화는 진행이 약간 지루함이 있다.
유주얼 서스펙트와 데드맨 워킹을 섞어 놓은 듯한영화다.
데드맨 워킹이 악질의 범죄자가 최후에 자신을 범죄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가버리는 드라마라면

이건 사형제도에 대해 깊이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듯 하다.
영화에서 말하는 폐지론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형수가 만약 유죄가 아니라면 어떡할래?"
이것을 보면서 나는
얼마전 외국에서 연쇄살인으로 사형당한
한 죄수가 자신은 무죄라고 외치던 유언이 생각난다.

한번 쯤 집중하고 보면 많은 생각들과 감동을 가져다 줄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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