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다. 하지만 계속 대사는 진행된다...일단은 여기서, 스타워즈의 점수를 조금 깎아먹은듯 하다..
스토리는 나쁘진 않다. (스토리는 다른 영화 설명 줄거리에서 몇부분 퍼왔음을 밝힙니다.)
전 나부의 여왕,아미달라는 열세에 있는 제다이 기사들을 돕도록 공화국 군대를 창설하자는 중대한 사안의 표결을 위하여 은하계 의회로 돌아오는 중이다. 오비완의 도움으로 권좌를 되찾은 아마딜라와 젊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의 사이에서 사랑이 싹튼다. 이제 모든 악의 세력은 사라지고 평화로움이 찾아든 것 같은데,...
대강 이러한데..스타워즈 3편이 나온 지금 상황에서 매니아들이 아닌 다른 (처음 스타워즈를 접하는 사람들..)사람들이 3편을 접하기엔 1편과 2편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그래서 더욱더 2편이 중요한 길목을 해주는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 하나는 이해하기 쉽게 하지만 구성은 탄탄하게 잘되있다.
그래서 스토리는 나쁘다고 할순 없는데, 엄청난 스토리 진행 부분에 있어, 그 진행 하는것이 너무나 지루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 도중 화장실을 갔다오고, 담배 한대 빨고 오고, -_-;; 그저 신기한건 요다의 그래픽 향상...-_-;; 요다의 1:1 액션씬은 정말 입을 다물게 하지 못할 정도로 환상이였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갑자기 무수히 많은 클론들이 비행선에서 줄지어 내려오는데 모든 관객들이 환성을 질렀다..이제 전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요다가 "이제 클론의 습격이 시작된거야"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으잉? " 정말 너무나 황당했다.
여담이지만, 미국의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에서도, 스타워즈 에피소드2 를 패러디하여 비방한 편도 있었다. 허무한 결말에 화가난 바트와 리사는 감독에게 찾아가 화를내자 , 감독은 CG의 기술력만 자랑해댄다..
마치면서, 이완맥그리거,나탈리 포트만,사무엘 잭슨 엄청난 캐스팅과 엄청난 스토리에 비해, 너무나 적었던 액션씬.. 그저 기술력만 늘었다는것을 보여주는듯한 한편이였다.. 뭐 필자는 매니아가 아니니, 잘모르겠다만, 2편은 너무나도 필자에겐 최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