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트맨에 광적이여서, 매일 더 다크나이트의 예고편을 보는데,
아무리 화장을 한거라지만, 전혀 딴사람인것 같은 느낌을 주는
히스레저의 모습도 정말 신기하지만 말입니다.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보여줬던 그의 굵고 걸걸한 목소리에 안맞게,
다크나이트에선 진짜 사극에 나오는 간신들 처럼 목소리 확 달라지네요..
히스레저 라고 말안해주면 구별도 못할듯 하네요
(전 아직도 매치가 안됩니다만...-_-;;)
히스레저의 좋은 작품들은 여럿 많지만,
(대표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기사 윌리엄" 그리고 영화 인생의 변환점을 준, "브로크백 마운틴")
정말 히스레저는 조커를 위해 태어난 배우가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브로크백 마운틴의 성공으로
여러 청춘멜로물의 출연제의 러브콜이 수도없이 들어왔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진정한 연기를 위해
모두 거절한 히스레져 .
정말 안타깝다는 마음이 계속 듭니다. -_ㅜ..지못미..
"다시는 틴에이져 무비(청춘멜로물..)에 시간낭비 하지 않겠다."
"틴에이져 무비로 유명세를 타서 여자들에게 싸인이나 해주느니,
그냥 빈둥빈둥 노는게 더 나을것이다."
"나는 연기가 재미있어서 한다. 언제든 연기가 싫어지면 그만 둘것이며,
이 일에 내 젊음을 모두 바치기는 싫다"
"난 아직 하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이다."
- Heath Andrew Ledger - (1979 4 .4 ~2008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