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하는 <다찌마와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라는, 작품이 나오더군요. 이미 류승완 감독의 인터넷판 다찌마와리를 접해본 저로써는,

놀라지 않을수가...예고편 마지막에서도 나레이션으로 "이건 극짱용이으야~" 라고 느끼한 말투까지...

그래서 그냥 재미로 쓰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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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악인 총집합!>

!뚜둥!

이미 몇년전에도 "평소보다 악역이 더 잘어울렸던 배우" (국내)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엔, 해외 배우들까지 한번 동원해 볼 참입니다.

길진 않지만, 아무쪼록 잘 봐주시길...ㅋ

먼저,

1.<멋진놈!>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

작품명: 매트릭스 (matrix)

소개: 주인공 NEO 를 언제나 자신의 클론들로 다구리까는!!

슈트간지 뽐내는!! 간지난다!

스미스 요원의 휴고 위빙!! 차분히 있다가도, 급 흥분 하는 모습이 더욱 간지 뽕을 빼는,

스미스 요원!! 멋있다, 잘생겼다

2.<무서운 놈..>

<직쏘-토빈 벨>

작품명: 쏘우 (saw)

소개: 다죽어가는 노인 같아보이지만, 사실 도촬, 인신매매가 특기인 변태 할아범..

치밀하고, 잔인하고, 가장 사악하게 사람을 처리하는 자칭 인간 미화원!!

에이 나쁜놈

3.<이상한놈~>

<카기하라-아사노 타다노부>

작품명: 이치 더 킬러 (ichi the killer)

소개: 새디즘을 즐기는, (맞으면서 흥분을 느끼는..) 입찢어진 싸이코, 야쿠자 부두목..

영화속 주인공 (이치) 에게 쥐어터지고 싶어한다. 그래야 자신의 성적 만족을 해결해 줄수

있을거라는 믿음에... 그야말로 싸이코!! 미x놈!! 돌+아이!! 더이상 무슨 표현이 필요한가!

4.<살벌한놈 ㄷㄷ..>

<스탠스필드-게리 올드만>

작품명: 레옹 (leon)

소개: 게리 올드만이 국내에 이름을 알리게 된건 이작품이 아닐까? 약에 취해, 베토벤의 음악에 맞춰

샷건을 남발하는... 우리 나라의 많은 배우들이 악역을 할때, 게리 올드만을 롤모델로 하는 배우들이 많던데..

진짜 게리 올드만의 싸이코 연기엔 미치기가 아직은 힘들듯 하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명대사..

(레옹 中 레옹의 은신처를 습격 하는데 쉽게 풀리지를 않자...)

스탠스필드 : 병력 전부 다데리고 와.

부하 : 에? 전부요?

스탠스필드 : 에!!!브으!!리이!!!!워!!!운!!느아!!!!!! (every one!!! : 전부다!!!ㅋ..)

-fin-

사실 더쓰고 싶지만,,, 목의 인대가 늘어난 관계로.. (자다가 삐끗했습니다...)

계속 목을 왼쪽으로 틀어논 채로 글을 쓰다보니 모가지의 한계가 오네요...

윽... 그냥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글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