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아 정말 이거..제가 비위가 좋은편인데도 보기가 힘들더군요;;;
제가 이런류의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가끔씩은
땡길때가 있어서 보곤 합니다. 하우스오브왁스color>도 봤지만
텍사스가 좀더 심한거 같네요..쏘우color>또한 봤지만
역시나 텍사스가 좀더 심한거 같군요;;
잔인한거야 뭐..미국 호러물들이 다 그러니 그렇다치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근데 이 영화 잔인한것 말고도 다른요소들도 끝내주더군요. 스릴도 나름대로 있고..
배우들 연기도 좋구요.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멜로만 빼고는 장르 안가리고 봅니다만
텍사스 보고나서 다신 이런 고어물쪽의 영화는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보고나서 후유증이 ;;;ㅠㅠ 흠...이거 리뷰라고 하기는 좀 그런가...
그냥...재밌는데 보고나서 뒷끝이 구리다....라고 말하고 싶네요...다음에
리뷰..제대로 한번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