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라는 의문이 들진 않는가. 어찌보면 동성애끼리의 사랑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영화를 한번 봐라.
킬러인 이치는 새디스트,야쿠자 부두목 카키하라는 매저키스트이다. 어때?? 얘기 끝아니야..이 둘이 만나면 과연 누가 살아 남을까? 이런 신나는 생각을 하니 영화가 끝까지 흥미진진 할 수 밖에 없잖아.
일본애들은 왜케 잔인한지 몰라.어찌 그리 사람을 가르고,베고 찌르고 기름으로 볶고...우리나라는 단순 하잖어..물론 개중에 잔인한 사람이 없진 않지만 일본쪽이 이건 한수위다. 개인적으론 고어물 대체 왜 보는 건지......보고나서 등골의 모공까지 오싹오싹
단지 이 둘만 나왔다면 영화가 지루했을지도 모르지만,대게 러브스토리에는 마담뚜가 나오지. 물론 이 영화에도 나와 근육의 마담뚜..정확힌 MR.마담뚜라고 할까.근데 이 녀석도 기괴한 녀석이라 그런지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걸 즐기더라고 훗...나같은 평범한 인간이라고 할까나.
9일 저녁에 학교 동아리에서 했던 상영회를 못가 아쉽긴 하다.ㅋㅋ 뭐 한줄평하면 러브스토리와 한명의 스토커.
PS.아~~왜케 자꾸 살찌는 걸까.. ps.완전 아사노 타다노부의 광팬이 되버린 나...ㅋㅋ다른 영화에서는 결코 저렇게 나오진 않는다. 한번 서브스타일5+(맞나?!)를 시간 여유있음 보라.
아..잊었는데 보통사람은 이거 보지 마쇼..ㅋㅋㅋ 그리고 원본 만화책이 있으니 내용이 이해 안되면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