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검은 정장 차림의 한 남자가 호텔 방에서 일어난다. 그는 기억을 상실해서 아무리 기억하려 애써봐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 이때 "정화 소금-깨어난 후 사용하는 소금, 악령을 물리치는 장례식"이라고 씌어진 소금 주머니가 떨어진다. 갑자기 그에게 단편적인 기억이 떠오른다. "장례식...카페...바...야쿠자...뭐지?" 이 모든 것은 그의 꿈일까, 아니면...?
네이버에서 퍼온 저 줄거리는 진짜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 그가 기억 못하는 주말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평범한 소시민이었던 그가.......아 말하고 싶네요.ㅋㅋㅋ
포스트맨 블르스에서 소시민의 역을 맡아 제대로 캐릭을 소화한 츠즈미 신이치가 이번에는 주말 동안의 대소동을 일으키는 역으로 나와 다시 한번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개인적으론 역시 사부감독의 작품들 중에 포스트맨 블르스를 가장 재밌게 봤지만, 이 작품은 정말 예전에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서 찾고 찾고 찾다가 포기 했다가 얼마전 정말 우연히 발견하여 봤습니다.
츠즈미 신이치라는 배우가 점점 좋아지네요.. 이제 우리 젖준기가 리메이크한 플라이 대디를 봐야겠네요..이문식씨가 맡은 역을 츠즈미 신이치가 맡아서 소화했으니 기대 되죠.
자..그럼 갑니다.
PS 중요한 겁니다.!!!!!!!!!!!!
짤방의 저 여자사진 윈도우에서 사진 볼때 폴더 왼쪽아래에 `자세히`라고 해서 사진이 미리 나오잖습니까..거기서는 얼굴이 안 가려지는데 막상 보면 얼굴이 가려서 나오네요. 위에 처럼요...직접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얼굴가리는거 없애는 방법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