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오늘 조조로 봤는데여... 먼저 소설로 보긴 했거든여...
그런데 소설로는 묘사가 너무 깊게 표현되어 있어서 오히려
잘 이해할 수 없더라구여... 그래서인지 영화로 보니까
'아... 이게 이렇게 되는 겨였군...' 하면서 봤는데...
약간... 은 지루한 면도 있기도 하고... 소설로 그렇게 어렵게
해결하는 사건을 영화는 의외로 쉽세 풀어나가는 듯 하더라구여...
좀 간추린 듯 하는 사건 전개라고 할까...
대부분 소설로 나온 작품을 영화로 만들면 실망한다는 그런 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어여...
하지만 영화 나름대로의 스토리는 괜찮다고 봐여... 역사 재연 장면까지
보여주면서 잘 설명해주고 있고... 인물들의 연기력도 괜찮다 싶기는
한데... 주인공들 외엔 주변인물들이 소설과는 다르게 표현하는게
아쉽더라구여...
뭐... 글쎄여... 종교적인 얘기를 해도 될까 모르겠지만... 저는 불교라서...^^;;
음... 지저스 종교쪽으로 볼 때 그렇게 논란이 될까 하는 생각이 있어여...
물론 잘 모르니까... 그런걸 떠나서 재미있게 봐주는 것이 더 나을 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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