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런던 그 자체가 좋은 인상
간간히 깔린 오페라곡은 잊을 수 없군요.
영화를 보지않고서는 공감할수 없는 그 자체 일지라도,
이 영화는 부, 권위 or 사랑의 갈림길을 헤맸던 남자의 뭐랄까
방황속에서 비춰진 비극의 ......
극 중 아일랜드 청년 "크리스" .... 이것 말고는 다른 방법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긴박한 성황에서 이건 뭔가 아니한 전개가 있기도하고..
뻔한감있어도 만약 나 자신이라면 당연지사 노라(놀라)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자극제같은 여자라.
집안 파탄, 여태껏 쌓아온 신분해제, 빈털터리...등등
영화보면서 도중에 차 후 전개될 양상을 많이 생각해봤지만 감독은 깔끔하게 감춰버리니
벗, 영화에서 말해주듯이 크리스의 길은 그리 순탄치 않겠죠.
그러고보면 참 운좋은 남자...
크리스는 노라가 자신을 육체적관계 이상으로 사랑했다는것을 알고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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