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포스터가 말해주듯 여타 다른 전쟁영화와는
다르게 진한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일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내심 기대에 차 보게되었는데 머랄까요 ....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필버그 ......
기대와는 다르게 음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네요
그래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나름대로 감동은 있었지말입니다.. 찡한
더군다나 이 원작은 이오지마 전투의 성조기를 꽃았던 전쟁영웅의
아들이 실화를 책으로 발간하게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를정도로 대단한 역사적일이었다는것을 홈페이지에서 보게되었네요..
피아노나 인생은 아름다워 처럼 전쟁을 배경으로한 작품성은 대단했고
많은 교훈과 눈물을 가져다주었는데
너무 기대를 많이한것인지 아니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몰라
영화를 보는 안목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의 대표 영웅 대접을 받는 뭐 그저 그런 내용이네요
아무튼 그 성조기가 미국사회에 무엇을 크게 시사했는지는 역사적으로 나는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전쟁터의 빗발치는 총알과 포탄을 맞아가며 조국을 위해 한몸바친 전사들이 모두의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영웅도 영웅대접나름입디다 전쟁영웅은 정말 피곤해서
이영화 뭘 알리고자한 영화일까요...
닥, 헤이그, 개그논 이들이 아니여도 누군가는 영웅이겠죠
이영화 스크린에서 직접보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 잠시나마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