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파이널데스티네이션을 봤는대 솔직히 말해서 1,2편을 즐겁게 감상한
저로서는 1,2편의 욹어먹기식으로밖에 안보이더군요.
단지 죽음을 예견한 소녀와 죽음을비켜간 그들에게 다시
죽음이 찾아간다는 내용...똑같은 짜임새에 구성...별로 신선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데스티네이션 특유의 하드고어적인 요소는 보기엔 구역질나지만
저는 즐겁습니다만;;;; 여하튼 3편은 전작들의 명성에 먹칠한 졸작에 불과하더군요.
단지 똑같은 구성을 배우캐스팅만 바꿔서 그대로 옮겨놓다니...
감독너무하는군요;;;
이 영화를 재밌게 보는방법은 1,2,3편을 다보는것보단 두어편정도 보는게 좋을꺼같단
생각이듭니다. 너무 똑같은 구성에 다보기엔 지루한면이 있고 어느정도 내용파악이
되는대 재밌게 보기란 힘들꺼같군요.
솔직히 1편을 봤을땐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어처구니 없이 죽음을 당하는 그들의
모습 그리고 죽음을 비켜가기 위해 애를쓰는 그들의 모습...너무 재미있었지만...
3편을 보고나니...조금 후회가 되더군요. 3편을 굳이 말하자면 1,2편을 봤다면
굳이 안봐도 될만한...영화정도? 1,2편을 안봤다면 3편만보는????
글쎄요 1,2편 본지가 아주오래전이라...죽음의강도가 편마다 틀릴수도있었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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